반응형 정보창고41 헷갈리다/헛갈리다/햇갈리다/헷깔리다 무엇이 맞을까요? 오랜만에 맞춤법으로 돌아왔어요.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헷갈리다/헛갈리다/햇갈리다/헷깔리다 이런 말이 있는데요. 이 중에 무엇을 써야 올바른 말인지 아리송할 때가 많죠? 여기서 확실히 알아보도록 해요~!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헷갈려/헛갈려/햇갈려/헷깔려' 어느 게 맞을까요? 이렇게 쓰고 보니 무엇이 정답인지 확 느낌이 오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본 게시글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헷갈리다 / 헛갈리다 / 햇갈리다 / 헷깔리다 위에서 본 예시 문장.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헷갈려/ 헛갈려/ 햇갈려/ 헷깔려" 이 문장에서 올바른 것은? 헷갈려/헛갈려가 맞는 표현 입니다. 응? 정답이 두 가지라고? 네 그렇습니다. 이번엔 하나만 정답이 아닌 두 가지 모두.. 2019. 4. 3.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 미세먼지 너무 심하죠? 미세먼지는 황사에 중금속 성분이 섞인 말 그대로 중금속 가루 + 먼지 + 모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어요. 이 계절엔 온 세상이 꽃들로 가득한데요. 이 예쁜 꽃들도 보아야 하고, 여름을 대비해 살도 뺄 겸 운동도 해야 하는데 바깥을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요. 운동도 꽃놀이도 하고싶지만 밖에 나가면 미세먼지 때문에 눈도 따갑고 기침도 나고 건강하기 위해서 나가는 건데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요. 개인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 우리 먹는 것만이라도 잘 먹어야겠죠.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배 배는 흔히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기침이 많이 나는 경우 배를 먹으면 좋다고들 하는데요. 루테올린.. 2019. 4. 2. 미세먼지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과연 우리 인체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칠까요? 일반적인 먼지는 대부분 코털과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체외로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입자가 10㎛이하로 매우 작습니다. 이렇게 작은 미세먼지는 걸러지지 않고 체내에 그대로 남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서글프게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점점 더 숨쉬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듯해요. 요즘 미세먼지 너무 심하죠? 과거에 누군가가 '멀지 않은 미래에 물을 사 먹게 될 거다'라고 이야기하면 그 사람은 비웃음을 사곤 했다죠. 물을 말은 미친 소리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물을 사 먹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는 세상이 되었죠. 우리는 물을 사 먹고 정수기를 설치해 정수된 물을 먹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에 살고 .. 2019. 3. 31. 경제용어 입문1. 미시경제, 거시경제의 개념 오늘부터 저와 함께 경제용어를 하나씩 알아보도록 해요.경제 관련해서 경제의 경 자도 모르는 제가 경제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어요.이유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죠.부자가 되려면 경제 신문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경제신문을 한 달 전쯤 부터 구독하기 시작했어요.하지만 경제신문을 펼치는 순간 내가 이렇게나 경제에 관련된 상식이 없었구나, 하고 느끼게 됐어요. 물론 한국말이라 알아볼 순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하며 어느 정보를 취하고 어느 정보는 버려야 하는지 알 수가 없더군요.물론 그에 관련되어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여러 서적도 뒤적여 봤지만, 일단은 저에게 제일 시급한 건 경제 용어와 친해지는 것이었어요.일단 경제 용어를 알아들어야 신문기사가 눈에 들어올 것이고 이 정보.. 2019. 3. 22. -데/-대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아리송한 맞춤법 포스팅으로 인사드려요.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만 생김새나 발음이 비슷하여 틀리게 쓰기 쉬운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아요.자 오늘의 예시 문장을 먼저 보겠습니다.'그 사람은 벌써 그것을 먹어 보았데/대'이 문장에서 어느 게 맞을까요?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누가 뭐 뭐 했데/대', '내가 봤는대/데'라고 하는 말을 자주 사용하죠.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헷갈리고 제대로 사용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오늘 알아볼 맞춤법에 나오는 '-데'와 '-대'는 다른 쓰임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둘만 비교하여 어떨 때 '-데'를 사용하고 어떨 때 '-대'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본 게시글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데 / -.. 2019. 3. 21. 왠만하면/웬만하면 오랜만에 맞춤법 포스팅을 하네요.자 오늘도 자주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알아보려고 해요.'우리 왠만하면/웬만하면 이 길로 가자.' 어느 게 맞을까요?웬만하면은 잘 구별해서 사용할 것 같긴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많이 틀리는 말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본 게시글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3. 웬만하면 / 왠만하면예시 문장 "우리 웬만하면/왠만하면 저 길로 가자."이 문장에서 올바른 단어를 찾는다면? 웬만하면이 정답입니다.웬만-하다 [웬-][형용사]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웬-[관형사] 어찌 된 / 어떠한 그럼 왠만하다는요? 없는 말입니다. 여기서 웬과 왠의 차이를 알고 가면 좋.. 2018. 1. 31. 루이보스차의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오늘은 루이보스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저는 물을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학원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무래도 말을 많이 하다 보니 물을 자주 마셔야 할 경우가 많아요.그냥 생수는 뭔가 갈증이 나지 않는 한 잘 챙겨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아무래도 차를 마시면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요즘엔 차에 관심이 많아졌어요.대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차도 내 체질에 맞게 선택해서 드셔야겠지요? 루이보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네이버 지식백과와 나무위키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루이보스(rooibos tea)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고산지대입니다.침엽수이며 콩과 식물로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것으로 네덜란드인들이 .. 2018. 1. 30. 켈로이드(Keloid) 피부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켈로이드(Keloid) 체질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저 턱시도냥은 켈로이드 체질이에요. 심한 편은 아니고 어릴 때 부터 상처가 나서 아물 땐 꼭 상처 부위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차지하면서 그 부위가 부풀어 오른 것처럼 되었죠. 하지만 별로 신경 쓰고 살진 않았어요. 상처가 났을 때 제대로 약을 못 챙겨 발라서 이렇게 되었구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다들 그런가 보다 하고 신경 쓰지 않았지요. 제가 외과적인 큰 수술을 했던 적도 없었고, 피부병을 심하게 앓았거나 했던 적은 없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성인이 다 되고 나서야 알았어요. 켈로이드라는 체질이 따로 있다는 것을요. 제가 엄마를 닮아 켈로이드 체질이 유전이 되었다는 것도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최근엔 켈로이드.. 2018. 1. 20. 눈썹칼로 스타킹 보풀 제거하기 안녕하세요.생활 속의 꿀팁 알려드릴게요.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는 팁인데요.저는 바지보단 치마가 잘 어울리는 편이라 치마를 많이 입는 편이에요.은근히 바지는 다리 라인이 예뻐야 잘 어울리잖아요.저는 허벅지가 굵은 '하비족'이라... 허벅지가 굵고 다리가 짧아서 바지가 잘 안 어울려요.그래서 겨울철에도 두꺼운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즐겨 입는 편이지요.허벅지를 가리기 위함이죠. 그래서 겨울 바지는 거의 없어요.아무튼!! 이렇게 겨울에 스타킹을 신다 보면 얇은 스타킹은 상관없지만 두꺼운 기모나 융 스타킹은 신고 빨래를 하면 보풀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요.손빨래를 하면 그나마 유지가 오래되지만 귀차니즘에 빠져 세탁기에 돌려버리면 몇 번만 그렇게 해도 이렇게, 보풀이 많이 일어나게 되지요.보풀 제거기로 .. 2017. 12. 20. 금새/금세 턱시도냥이에요. 세상이 변해가면 말과 글도 당연히 변해갑니다.우리가 조선시대에 사용했던 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듯이, 앞으로 세상이 변할수록 더욱 말은 변해가겠지요? 지금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조금씩 개정이 되고 있죠.신조어도 나오고 있습니다.급속도로 변해가는 정보화시대는 속도가 생명이지요. 이렇게 속도가 생명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말을 길게 늘어뜨려 사용한다면,시간의 낭비와 빠른 정보 전달의 장애요인이 되겠지요.그래서 줄임말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 같아요.새로운 신조어도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요.어쩔 수 없는 세상의 반영이랄까요? 저는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한글을 지키자' 하는 의견에 훨씬 가깝지만, 어디서부터가 아름답고 어디서부터가 아름답지 않은 기준이 있을까요?현재를 살아가는.. 2017. 12. 19. 어이없다/어의없다 안녕하세요. 턱시도냥이에요.우리가 평소 일상생활을 할 때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우리나라 말은 말하기를 배우는 것은 쉽다고 하더라고요.말하는 게 쉬운 이유는 단지 단어의 나열만으로도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이겠죠? 예를 들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말을 처음 배워서 아는 단어가 몇 개 없는 상태로 사과를 사려고 했다면,'나는 저 사과를 사고 싶어요.'라고 문법에 맞춰 말하기가 힘들겠지요?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융통성이 있고 정이 있잖아요.'나 저 사과''나 산다. 사과''산다. 사과'또는 정말 극단적으로 사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사과'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말해도우리는 '아, 저 외국인은 우리나라 말이 서투르구나, 사과를 원하는구나.'하고 대충은 알아들을 수가 .. 2017. 12. 1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