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 너무 심하죠?
미세먼지는 황사에 중금속 성분이 섞인 말 그대로 중금속 가루 + 먼지 + 모래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어요. 이 계절엔 온 세상이 꽃들로 가득한데요.
이 예쁜 꽃들도 보아야 하고, 여름을 대비해 살도 뺄 겸 운동도 해야 하는데 바깥을 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요.
운동도 꽃놀이도 하고싶지만 밖에 나가면 미세먼지 때문에 눈도 따갑고 기침도 나고 건강하기 위해서 나가는 건데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요.
개인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 우리 먹는 것만이라도 잘 먹어야겠죠.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배
배는 흔히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죠. 기침이 많이 나는 경우 배를 먹으면 좋다고들 하는데요. 루테올린이 들어있어 가래나 기침에 좋습니다. 루테올린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이 발생한 경우 염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껍질에 루테올린이 더 많이 함유되어있으니 껍질째 먹으면 더 좋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세계 슈퍼푸드에도 들어갈 만큼 건강식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데요. 설포라판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작용을 좋게 하여 노폐물 정화에 좋습니다.
미역
해조류는 바다의 해독제라고 하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등을 밖으로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녹차
녹차에 많이 들어있는 탄닌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탄닌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효과에도 탁월해 발암물질을 억제해줍니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지하고 중금속에 의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미세먼지에 탁월한 이유는 미세먼지가 주로 산성을 띄고 있다고 해요. 알칼리성인 미나리가 산성을 중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내의 독소 배출,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장운동을 증가시켜 배출 효과가 높아집니다.
고등어
고등어에 함유된 아연은 중금속이 우리 몸에 쌓이는 걸 막아줍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호흡기 질환을 개선시킵니다.
마늘
마늘도 기침에 좋은 음식 중 하나죠. 마늘에 있는 알리신과 비타민 B1은 항염증 작용을 하여 기관지에 염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귤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는 과일은 미세먼지로 힘든 우리 몸속에 세균을 억제해 줍니다. 껍질째 먹는 게 좋기에 귤을 말려 다려먹거나 껍질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흰색 속껍질을 많이 발라내지 말고 드시는 게 좋겠죠.
물
수분 섭취를 많이 해주면 혈액에 중금속 농도가 낮아지고 소변을 통해 체내의 불순물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물 섭취도 중요하겠지요.
※참고 문서※
서울시 미세먼지정보센터 https://bluesky.seoul.go.kr/finedust/common-sense/page/5?article=1855
헬스 조선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4/201504140078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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