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 속의 꿀팁 알려드릴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는 팁인데요.
저는 바지보단 치마가 잘 어울리는 편이라 치마를 많이 입는 편이에요.
은근히 바지는 다리 라인이 예뻐야 잘 어울리잖아요.
저는 허벅지가 굵은 '하비족'이라... 허벅지가 굵고 다리가 짧아서 바지가 잘 안 어울려요.
그래서 겨울철에도 두꺼운 스타킹을 신고 치마를 즐겨 입는 편이지요.
허벅지를 가리기 위함이죠. 그래서 겨울 바지는 거의 없어요.
아무튼!! 이렇게 겨울에 스타킹을 신다 보면 얇은 스타킹은 상관없지만 두꺼운 기모나 융 스타킹은 신고 빨래를 하면 보풀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손빨래를 하면 그나마 유지가 오래되지만 귀차니즘에 빠져 세탁기에 돌려버리면 몇 번만 그렇게 해도
이렇게, 보풀이 많이 일어나게 되지요.
보풀 제거기로 보풀을 제거하다 보면 스타킹은 일반 니트나 스웨터보다 얇기 때문에 잘 못 하면 구멍이 뽕! 하고 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꿀팁이라면 꿀팁인 '보풀 제거'입니다.
우선 잘 안쓰는 눈썹칼을 준비해 주세요. 자주 쓰는 건데 섬유에 했던 걸 내 피부에 다시 접촉하면 뭔가 찝찝하잖아요?
준비물 : 눈썹칼, 먼지를 붙일 수 있는 테이프 등
자, 다음 과정은 스타킹을 늘려서 쫀쫀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다음 눈썹칼로 아래에서 위로 삭삭삭 긁어주시면 돼요.
단, 너무 한 곳을 오래 집중적으로 하시면 구멍이 날 수 있으니 주의!
보풀이 긁히는 게 보이시나요?
신고 있는 상태에서 아래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살살 긁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급하게 외출은 해야하고 종아리나 발목 부분으로 보풀이 심하다면 신고 있는 상태로 보이는 부분만 살살 긁어주시면 되겠지요?
다 하고 나서는 이렇게 찍찍이로 먼지를 떼어주시는 게 포인트!!
짠, 뭔가 깨끗해졌지요?
그럼 다들 보풀 제거해서 예쁘게 스타킹 신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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