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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아리송한 맞춤법

-쟁이 / -장이 구분 하기

by 캔바냥(코드캣)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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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온 맞춤법 시간이에요.

참 간단한 것 같지만 아리송~ 할 수 있는 단어죠.

쟁이/ 장이 구분해서 사용해봐요.

오늘의 예시문장 먼저 보겠습니다.

"넌 정말 거짓말장이/거짓말쟁이구나? " 이 문장에서 무엇이 맞을까요?

쉬우면서도 은근 틀리기 쉬운 표현이에요.

★ -쟁이 / -장이

앞서 보았던 예시 문장 "넌 정말 거짓말장이/거짓말쟁이구나?"

이 문장에서 올바른 표현을 찾는다면?

☞ 거짓말쟁이가 맞는 표현입니다.

 

-쟁이

[접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사용) 

①어떤 것을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

 예) 고집쟁이, 떼쟁이, 겁쟁이

②어떤 것과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이르며, 보통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를 때 쓰임

예) 그림쟁이, 관상쟁이, 

-장이

[접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사용)

어떤 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을 뜻함

예) 땜장이, 간판장이

쉽게 구분하는 방법 : 직업!을 생각하면 쉬워요.

전문적인 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이를 땐 -장이를 붙입니다.

거짓말을 전문적인 기술이라고 보긴 힘들죠?

몇 개의 예시 단어로 구분하고 마칠게요~(맞는 표현에 초록색)

미장이/ 미쟁이
옹기장이/옹기쟁이
난장이/난쟁이
겁장이/겁쟁이
고집장이/고집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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