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설정 -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와 사용하지 않습니다 차이비교, 가독성을 위한 글쓰기

목차
1.설정하는 방법
2.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
3.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4.shift + enter
5.html 코드 비교

이제 막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을 텐데요.
바로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와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을지 애매할 때입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비교하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차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실 어떤 것이 더 좋을지는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보기 좋은 방향으로 설정해 주시면 되겠지요.
하지만 우린 가독성이라는 것을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아무래도 가독성을 생각한다면 모든 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문단과 문단 사이의 공백이 있다면 가독성이 더 올라가겠죠?

1. 설정하는 방법

우선 블로그관리 홈에 메뉴에서 [콘텐츠] -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블로그관리 홈 - 콘텐츠 - 설정

그러면 오른쪽 화면에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옵니다.

2.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설정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앞뒤 공백 있음 글쓰기 테스트

글을 쓰고 문장이 끝날 때마다 엔터를 쳐 보았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문장 앞뒤로 공백이 넓게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3.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설정하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앞뒤 공백 없음 글쓰기 테스트

보시는 것처럼 문장 끝에서 똑같이 엔터를 쳤지만 문장들이 모두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shift + enter

그리고 문단을 나누고 싶지만 문단 사이에 공백을 넣고 싶지는 않을 때는 문장 뒤에서 shift를 누르고 엔터를 치면 줄은 바뀌면서 공백은 생기지 않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럼 html 소스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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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tml 코드 비교

우선 공백을 사용합니다로 설정하고 기본모드로 확인을 해봅니다.

공백이 있는 경우

한 번만 엔터를 쳐도 넓게 공백이 나옵니다. 문장 뒤에서 두 번 엔터를 치면 공백이 아주 넓게 보입니다.
그리고 shift와 엔터를 함께 치면 보기에는 붙어 보입니다.

html 보기 모드로 코드를 볼까요?

공백이 있는 경우 html 소스 코드

엔터를 친 부분은 무조건 <p> 태그가 생성됩니다. 엔터를 두 번 친 곳에는 <p></p><p> 이렇게 p 태그가 두 번 들어가지만 기본모드로 보기에는 공백이 아주 넓어 보입니다.

shift + enter를 친곳은 <br> 태그가 들어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스를 확인해 보면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 할지 감이 오시나요? <p> 태그는 문단 태그 <br>은 기본 줄 바꿈 태그입니다. 본인에게 맞게 적절히 사용하셔야겠죠? 그리고 두 번 엔터를 치면 공백이 엄청 넓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두 번째로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지정하고 기본모드와 html 모드를 보겠습니다.

공백이 없는 경우

차이가 보이시나요? 공백을 사용합니다로 설정했을 때와 똑같이 했습니다.

한번 엔터, 두 번 엔터, shift + enter 하지만 보기에 결과는 많이 다르네요.

공백이 없는 경우 html 소스 코드

어때요? html 코드도 똑같습니다. 코드는 한치도 변한 게 없는데 보기에는 완전히 다르지요?

이제 자신에게 맞는 설정이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시고 적용하여 글쓰기 해봅시다.

참고로 저는 기본 설정은 '공백을 사용합니다'로 해놓았습니다. 엔터를 칠 때마다 사이가 넓어지는 게 저는 좋아서요.